즐겨찾기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Home   > 참여마당 >  참여마당

 
작성일 : 12-08-29 09:20
그대들이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가?
 글쓴이 : 봉국사
조회 : 1,707  
실제크기로 보기

그대들이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가?




1. 부처님 말씀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왓띠 기원정사에 계실 때 대중들에게 말씀하셨다.


“대중들이여, 이 윤회는 시작을 알 수 없고 끝을 알 수 없다, 무명에 덮인 중생들이 욕망에 묶여 유전하고
윤회하므로, 그 시작을 알 수가 없다.
대중들이여, 그대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대들이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하는 동안, 사랑하지 않는사람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서 슬퍼하고 울부짖으며 흘린 눈물의 양과 사대양의 물의 양, 어느 쪽이 더 많은지 아는가?“


“저희들이 흘린 눈물의 양이 더 많습니다.”


“옳구나, 대중들이여, 그대들은 내가 설한 가르침을 잘 이해하고 있구나.
대중들이여, 오랜 세월 유전하고 윤회하면서,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은 사대양의 물에 비할 바가 아니다.


대중들이여, 그대들이 사랑하는 어머니와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이, 아버지와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이, 형제들과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이, 자매들과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이, 아들과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이,딸과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이, 친지와 헤어지면서 흘린 눈물이, 재산을 잃고 흘린 눈물이, 병들어 괴로워
하며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저 사대양의 물에 비할 바가 아니다.


대중들이여, 그대들은 여래의 가르침을 부지런히 이해하고 실천하여, 다시는 ‘어머니 아버지 아들아 딸
아 하며 울지 말고 헤매지 말라.“ <쌍윳따니까야 3>



2. 다시 울지 않고 헤매지 않으려면


1) 부처님 가르침을 등불 삼아라. 부처님 가르침을 통하여 나 자신을 확립하는 것만이 유일한 최선의 구원이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 영원불변의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찰나생 찰나멸, 끊임없이 유전하고 윤회한다. 신(神)의 나라 천국도 윤회의 세계이다. 사람들의 생각으로 - 어둔 식(識)으로 만든 세계이기 때
문에


2) 부처님 가르침의 기본 - 밖으로 가족과 이웃들, 중생들 - 날으는 새, 달리는 사슴, 자멱질하는 물고기, 한그루 소나무, 물, 흙을 섬기고 함께 나누고, 안으로 자기자신을 확립하고 - 섬기고 마음통찰하고,마음통찰하고 섬기고,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면 이것이 아라한이고 성불이고 열반이고 견성이고 不死이
다. 저 띳사 비구같이, 죽음 앞에서도 고요하고 편안하게 담담하게 미소하며 갈 수 있다.


3) 불교는 섬김의 종교이다. 섬김받는 것이 아니라 먼저 섬기는 것이다. 몸소 띳사 비구의 피고름을 닦아내고 옷을 빨아 입히는 부처님같이 - . 한국불교 성공하고 싶은가? 그러면 먼저 섬겨라. 섬김받을 생각, 절받을 생각 하지 말고, 먼저 다가가 섬겨라. 그리하면 한국불교 불길처럼 일어날 것이다.


4) 친구들, 섬기고 잠시잠시 마음통찰하면서 다시는 울지 말고 헤매지 말라.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정릉로 202  | 전화번호 : 02-919-0211~2 | 입금 : 하나은행 121-204011-00104 대한불교 조계종 봉국사
Copyright ⓒ 봉국사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