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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0-13 22:50
서로에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81  

      가끔은 서로에게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 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라는 단어입니다.

      나는 나 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 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 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 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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