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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6 21:07
오늘 왜 절에 가는가
 글쓴이 : 만월심
조회 : 832  

'어떤 사람이  내  가사자락을  붙들고  내 발자취를  그림자처럼  따른다  할지라도 

만약  그가  욕망을  품고 , 남을  시기하고 , 미워하며,  그릇된 소견에  빠져 있다면

그는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고,  나  또한  그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거나  다름이 없다.

 왜냐하면  그는  법을  보지 못하고,  법을  보지  못한자는  나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시어경 [如是語經]에서  가르침-


진정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는  불자가  되려면   순간 순간  법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법을  보는 사람만이  진정한 불자일 수 있다 하신  법정스님 말씀  새겨봅니다.


 벌써 갑오년  절반을  맞이 하면서,  제대로 신앙 생활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고,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어,  새롭게 의지도 다져보려고 합니다.

한 철을   잘  지내서  법의 나이가  부끄럽지 않게 보태지기를  간절히 발원해 봅니다_()_


 



관리자 14-06-09 00:18
답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왠지 부끄러워 지내요. 제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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