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내 가사자락을 붙들고 내 발자취를 그림자처럼 따른다 할지라도
만약 그가 욕망을 품고 , 남을 시기하고 , 미워하며, 그릇된 소견에 빠져 있다면
그는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고, 나 또한 그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거나 다름이 없다.
왜냐하면 그는 법을 보지 못하고, 법을 보지 못한자는 나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시어경 [如是語經]에서 가르침-
진정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는 불자가 되려면 순간 순간 법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법을 보는 사람만이 진정한 불자일 수 있다 하신 법정스님 말씀 새겨봅니다.
벌써 갑오년 절반을 맞이 하면서, 제대로 신앙 생활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고,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어, 새롭게 의지도 다져보려고 합니다.
한 철을 잘 지내서 법의 나이가 부끄럽지 않게 보태지기를 간절히 발원해 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