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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2 21:27
초심자을 위한 불교예절, 상식3
 글쓴이 : 봉국사
조회 : 2,010  
▶ 출가자의 목적은?

견성해서 중생을 제도하는데 있습니다.
- 천하총림이 무너져도 눈하나 까닥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게 정법(正法)이다.
-오직 공행(空行)을 닦아야 합니다.
-상을 가지고 집착하면 죄입니다.
-어려운일은 만나는 것은 불행이 아닙니다.
-괴로운 일이 지나면 좋은 일이 옵니다.
-어려운 일이 올때는 좋은 기회가 왔다고 달게 받아서 극복해 나가면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립니다.
-실수가 주먹만하면 주먹만한 성공이 있고, 실수가 태산만 하면 태산만한 성공을 거두고 실수가 허공만하면 허공만한 성공이 있습니다.(있다고 했습니다.)


▶ 견성 성불이란?

부처와 같은 성품을 봄으로서 스스로 부처를 이룬다는 것이 견성 성불입니다. 부처가 둘이 아닌 것이다.(깨달기 위하여)

▶ 수행의 궁극적인 목적은?

팔만대장경을 똘똘 뭉쳐 놓으면 마음심(心)자 하나이다. 중생을 제도 하라는 말뿐이다.
-내 마음 내본심을 깨닫는 것인데, 본심을 모르니 갈등이 생긴다.
-불(佛)은 본심을 깨닫는 것이고
-불법(佛法)은 깨달음 널리 펴는 것이다.
-안으로는 자기 본심을 깨달아야 하고, 밖으로는 남을 도와 주는 일 밖에 없다.
(다른 사람만 남이 아니다.) 깨달으면 모두 다 한집안 사람이 된다.


▶ 십이연기설(十二椽起) 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연기(緣起)란 인연으로 나타난다는 뜻입니다. "비구니들이여 연기에 대해 말할 것이니 잘새겨들어라.

이것이 있는 까닭으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生)하는 까닭으로 저것이 생하고, 이것이 없는 까닭으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멸(滅)하는 까닭으로 저것도 멸한다."고 연기에 대한 정의를 설하셨다고 전해집 니다.

연기란 인연생기(因緣生起)의 뜻으로 모든 것이 서로 연(緣)이 되어 생겨나고 일어나고 없어지고 하는 그러한 원리입니다.

이 생기는 바의 근본이(因)이라면 거기에 수반되는 제반 조건을(緣)이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른봄에 뿌린 호박 씨앗이 움이트고 잎이 돋아 잘 뻗는다 싶더니, 어느새 울타리 조롱조롱 매달려 있습니다.

잘록한 아주 귀여운 호박이 생긴것입니다. 이것이 있어서 저것이 있다 하였듯이 이 호박도 그 씨앗(因)이 있어서 저렇게 움이 트고 자라서 탐스런 호박으로 자란 것입니다.

씨앗은 그냥 벽 속에서는 움이 트지 않습니다.

흙과 수분과 태양의 조화라고 한는 연(緣)에 따라 열매로서의 호박으로 열리는 것입니다. 곧 과 (果)입니다.


▶ 육바라밀은?

중생구도의 행도를 가는 보살의 과업은 중생의 수만큼이나 무수하다. 그 무수한 입들을 크게 여섯으로 묶어 보살이 실천해 나갈 덕목으로 삼은 것이 육발밀이다. 바라밀은 범어(梵語)파라미타(PRAMITA)의 음역이며 그 뜻은 "피안으로 건너 간다"는 말이다.

1. 보시(布施)
아무런 조건없이 베풀어 주는 것. 즉, 보수 없는 공사를 말한다,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것을주며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위안과 용기를 주는 것이 곧 보시이다. 모든 중생에게 이익이 되게 하는 일이다.

이 보시를 하는데 가장 근본적인 자세는 조건없고 바램도 없는 무보수의 행. 즉,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이다.

2. 지계(持戒)
계율을 지키는 것. 생활의 규범을 갖는 것을 말한다. 언제나 자기 중심이 아니고 중생을 위하는 몸으로 살생을 하지 않고 모든 생명이 있는 자에게 이익과 자비를 베풀며, 부정한 행을 하지 않을뿐 아니라 포악한 말이나 이간시키는 말이나 허망된 말을 하지 않는다. 또 남의 것을 탐내거나 시기 질투하지 않고 올바른 참된 지혜로써 생활의 신조를 삼는다.

3. 인욕(忍辱)
참기 어려움을 참고 행하기 어려운 일을 능히 행함을 말한다. 어떠한 물질적 빈곤에도 불만없이 또, 어떠한 정신적 핍박에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것이 인욕이다.

4. 정진(精進)
"끊임없는 노력을 말한다." 안으로 인격완성을 위하여 끝없는 번뇌를 끊고 보살은 중생구제에 끊임없는 노력을 시작이 없이 없는 과거로부터 끝이 없는 미래에까지 영원히 계속 해나가는 것이다.

5. 선정(禪定)
"생각하여 닦는다." "생각을 고요히 한다." 는 뜻이다. 이는 번뇌망상으로 생겨나는 번거롭고 소란한 마음을 진정시켜 정신을 통일하는 수행방법이다. 정(定)또는 삼매(三昧)라고도 한다. 삼매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경지이며 말로써 표현 할 수 없는 경지이다.

6. 지혜(知慧)
"선정에서 얻어진 것이 지혜이다." 이는 듣고 배워서 얻어진 유소득의 지식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보살은 지적(知的)인 면에서는 부처님처럼 열반에 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중생구제를 위하여 혜적(慧的)인 면을 활용하여 중생 제도에 힘쓰는 것이다.


▶ 부처님께서는 언제 어디에서 깨달으셨습니까?

35세가 되던 해 12월 8일 "붇다강Ⅰ" 숲속 보리수 아래에 앉아 하늘에 떠있는 샛별을 보았을 때 인간과 우주의 근원인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보리"란 깨달음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부처님께서 이 나무 아래에서 진리를 깨달았기 때문에 보리수라고 합니다. 이나무의 본래 이름은 "필발라"입니다.


▶ 불경이란?

부처님의 말씀이 글로 기록된 경전을 불경이라 합니다.


▶ 부처님의 말씀은 모두 얼마나 되나?

우리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온갖 괴로움과 병어 8만 4천가지이기 때문입니다.

▶ 죄는 무엇으로 짓는 것인가?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행위를 3업이라고 하는데 이 3업으로 세상의 온갖 죄악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 사찰에서 서로 인사 할 때 출가자의 목적은?

두손을 합장하며 "성불하십시오"하면서 인사합니다. "성불"이란 말은 부처님처럼 진리를 깨달아 거룩한 성인이 되라는 뜻이 있으며 또는 모든 소원을 이루라는 뜻도 있습니다.

▶ 부처님께 절은 몇번하나?

절은 3배, 7배, 108배를 하는 등 평상시에 참배하는 절은 보통 3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기도를 올릴때는 절을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소원을 이루기 위해 1000배, 3000배, 5000배, 만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삼보사찰은?

통도사를 불보사찰이라 하며 해인사를 법보사찰이라 한고, 송광사를 승보사찰이라 합니다.

▶ 모든 진리의 근본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음을 착하게 쓰면 복을 받고 마음을 나쁘게 쓰면 죄를 받게 되는데, 이것은 모두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습니다.

▶ 불교의 4대 성지는?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태어나신 "룸비니동산" 깨달음을 얻으신 "붇다가야" 처음으로 깨달음을 가르치신 "녹야원" 그리고 열반에 드신 "쿠시나가라"를 말합니다.

▶ 부처님께서는 돌아가셨는가?

화신불인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돌아가셨지만, 부처님의 법신은 형상이 아닌 진리이기 때문에 언제나 돌아가시지 않습니다.

▶ 스님에게는 절을 몇번해야 하는가?

절을 한번하면 되지만 연세가 많으시고 덕이 높으신 스님께는 불법을 배우러 찾아 뵈었을때는 세 번하는것이 좋습니다.

▶ 자비는 어떤 마음인가?

"자(慈)"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온함을 주려는 마음이고 "비(悲)"는 모든 사람들의 괴로움을 없애 주려는 마음입니다.

▶ "보살행"이란?

깨달음을 얻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적극적인 자세입니다. 자기도 이롭게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움을 주는 행동입니다.

▶ "결재"와 "해제"는? "

결재"는 참선공부를 시작하는 것이며, "해제"는 마음으로는 공부를 계속하지만 몸은 자유로이 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결재가 학교의 수업이면 해제는 방학에 해당합니다.

▶ "안거"(安居)란?

스님들께서 한곳에 모여 외출을 금하고 열시히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거에는 여름안거(하안거)와 겨울안거(동안거)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음력 4월 15일에 결재하여 90일 만인 음력 7월 15일에 해제하는 여름안거와 음력 10월15일에 결재하는 90일 만인 이듬해 1월15일에 해제하는 겨울안거를 실천하고 있다.


▶ 절에 탑을 세우는 이유는?

탑이란 본래의 부처님의 "사리"를 묻고 그위에 돌과 흙을 높이 쌓은 무덤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가섭불"의 사리를 위해 흙을 쌓아 탑을 만드신데서 유래하여 후세에는 부처님과 큰시님들의 사리를 봉안하여 그덕을 존경하여 예배의 대상으로 탑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 "방편을 쓴다"는 말은?

중생을 제도 하고자 할 때 상대방의 성격에 따라 교화하는 방법과 수단을 편리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 "동체대비란?"

거룩하신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모여 모든 진리의 한결같은 이치를 깨닫고 모든 중생과 한몸이라는고 여기는 자비스러운 마음으로 중생의 괴로움과 아품을 곧 자신의 괴로움과 아픔이라 여기어 모든이들이 어여삐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가까운 이웃의 괴로움과 아픔을 나의 괴로움과 아픔으로 알고 따뜻하고 부드럽게 위로하고 도와주는 가륵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 "무상?"

모든 것은 언제나 변하며 머물러 있는 모양이 없는 것으로 변하여 없어지고 또 다시 생겨나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보다 밝고 적극적인 뜻이 있습니다.

▶ "다라니"?

거룩하신 부처님의 끝없는 한량없는 가르침은 모든 나쁜일을 가로 막고 없애고 착한 일을 지키는 힘이란 뜻으로 어떤말도 잊지 않고 모든 이치의 뜻을 잘 가려서 아는 지혜로 수많은 진리의 가르침을 잘 보존하여 자유롭게 다닌다는 뜻입니다.

또한 옛날 인도말인 범어로 된 구절을 본래의 높고 귀한 뜻이 잘못되어 일이 없도록 그대로 소리를 내어 읽거나 외는일로 한 글자 한 구절마다 한량없는 깊은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를 읽거나 외면 모든 괴로움과 아픔을 어려움의 거리낌으로부터 벗어나 끝없이 즐거운 복덕을 누리는 등의 많은 공덕을 받는다고 하며 짧은 구절은 "진언" "주"라고 내용의 구절로 된 것은 "다라니""대비주"라 합니다.

▶ "卍"자란?

부처 "만"자이다.
달리 불만(佛萬)이라고도 부르며 범어로는 "슈리밧샤"라고 하여 "부처님의 위대한 성덕(성스러운 덕)"이란 표시입니다. 卍에는 두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길상해운(吉祥海運)"이라고 해서 길고 상서로운 바다의 구름. 즉, 부처님의 슬기로운 마음과 모든 번뇌와 미혹을 능히 파괴할 만큼 강한 부처님의 지혜 용맹을 상징하는 깃발. 보리심의 상징인 삼매와 반야를 뜻합니다.

또 하나는 진리의 생동성을 말하는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는 부처님이 설하신 8만 4천 법문이 바람개비와 같이 항상돌고 돌아서 멈춤이 없어야함을 뜻하는 것입니다.


▶ 방생이란?

놓아 살려 준다는 말로 우리 불교에서는 보통 죽음에 직면한 생명을 살려주는 일을 의미합니다.

인간이 구속과 죽음, 고난과 절망에서 풀려 났을때의 벅찬 자유로운 그것은 눈물겨운 환희입니다. 또한 저 푸른 하늘과 같이 툭 트인 자유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방생입니다.

이 환희와 자유를 우리와 모양을 달리한 생물에게 베푸는 일을 흔히 불교에서는 방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업에 저린 우리 인간들은 자신의 향락과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미물을 마구 잡아 죽이는 풍조가 남아 있는 현실이고 보니 이것이 인간이 인간을 구박하고 자신이 자신을 학대하는 윤회의 씨앗이 아닐 수 없습니다. 슬픈일입니다.


▶ 육도(六道)란?

중생이 업에 의해서 나고 죽는 것이 마치 수레바퀴 돌아가듯 반복한다는 뜻이며, 이 육도를 벗어 나는 것을 열반 적정이라고 합니다.

육도에는 지옥계, 아귀계, 축생계, 아수라계, 인간계, 천상계가 있습니다.

▶ 업(業)이란?

업이란 몸과 입과 뜻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으로 인간이 행하는 일체의 행위가 원인이 되어서 그 결과를 초래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흔히 인과응보란 말도 "자기가 지은대로 받는다" 는 뜻에서 업과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이렇듯 악업을 지으면 악보(惡報)를 낳을 수 밖에 없고 선업의 가르침입니다.

따라서 우리 과거에 지은 업은 오늘의 현실로 나타날 것이며 오늘 지은업은 내일의 현실로 나타날 것이니 앞으로 잘 살고 못살고의 여부는 우리들 스스로의 행동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곤란한 지경에 놓인 사람에게 "업장이 두텁다"라고 하는것도 그가 전생에 지은 허물로 인해 이승에서 받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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