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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19 12:59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교의 세계관
 글쓴이 : 봉국사
조회 : 5,717  
부처님의 가르침

* 삼장(三藏):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

- 대장경(大藏經): 모든 경.율.논 삼장을 모은 총칭. 모든 진리가 그 속에 갖추어져 큰 창고와

같다고하여 대장경이라고한다. '일체경', '삼장경'이라고 한다.

* 중도(中道): 불교의 핵심교설의 하나로, 한쪽에 치우친 양 극단을 떠난 불생불멸의 진리.

중도(中道)란 '쾌락'과 '고행'의 상대적인 두 극단에 집착하지 않는 것.

* 삼학(三學): 성불할 이가 닦아야 할 세가지, 즉 계(戒), 정(定), 혜(慧)이다.
(1) 계(戒): 계율 (2) 정(定): 선정 (3) 혜(慧): 지혜


* 삼독(三毒): 성불할 이가 없애야 할 세가지, 즉 탐(貪). 진(瞋). 치(痴)
(1) 탐(貪): 탐내는 마음 (2) 진(瞋): 화내는 마음 (3) 치(痴): 어리석은 마음

* 삼법인(三法印): 세가지 진실한 가르침
(1)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것은 항상함이 없고 변화한다. 성주괴공(成住壞空), 생주이멸
(2) 제법무아(諸法無我): 모든 변화하는 것에는 '나'라는 고정된 실체가 없다.
(3) 열반적정(涅槃寂靜): 모든 괴로움의 불을 끈 적멸의 상태 .열반사덕(涅槃四德)이 있다.

* 열반4덕(涅槃四德): 부처님의 법신과 불성과 열반에 갖추어 있는 네 가지 큰 덕.
상(常)·락(樂)·아(我)·정(淨)을 말한다.
상(常): 열반에 도달하면 무상(無常)하지 않고 영원히 변치 않고 향상된 덕이다.
낙(樂): 모든 괴로에서 벗어난 지극한 즐거움으로 충만한 덕이다.
아(我): 헛된 나를 떠난 참나 대자재하고 다른 무엇에도 결박되니 않는 덕이다.
정(淨): 더러움이 없고 언제나 청정한 덕을 말한다.

(4) 일체개고(一切皆苦) : 모든 변화하는 것은 괴로움. 이를 포함해 '사법인'이라고 한다.

* 사성제(四聖諦): 네가지 성스러운 진리, 즉 고(苦), 집(集), 멸(滅), 도(道)
(1) 고(苦) : 인간의 현실적 존재는 괴로움 (예, 현재 환자의 증세)
- 사고(四苦) : 생.노.병.사(生老病死)
- 팔고(八苦) : 생노병사 사고(四苦)에 아래의 4가지를 더한 것.
- 원증회고(怨憎會苦) -미워하는 것을 만나는 괴로움.
- 애별리고(愛別離苦) -사랑하는 것과 헤어지는 괴로움.
- 구부득고(求不得苦) -구하는 바를 얻지 못하는 괴로움.
- 오음성고(五陰盛苦) -육체의 본능에 의한 괴로움.
(2) 집(集) : 괴로움의 원인인 집착 (예, 병이 나게된 원인)
(3) 멸(滅) : 번뇌와 고통이 모두 없어진 해탈, 열반의 세계 (예, 병이 없는 상태)
(4) 도(道) :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 (예, 병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 팔정도(八正道): 멸에 이르기 위한 8가지의 바른 길.
1. 정견(正見) : 편견없이 바로 보는 것
2. 정사유(正思惟) : 바른 생각
3. 정어(正語) : 바른 말
4. 정업(正業) : 바른 행동
5. 정명(正命) : 바른 생활
6. 정정진(正精進) : 바른 노력
7. 정념(正念) : 바른 마음의 수행
8. 정정(正定) : 바른 집중

- 팔정도를 계정혜 삼학으로 분류: 계(정어, 정업, 정명), 정(정정진, 정념, 정정),

혜(정견, 정사유)

* 연기법(緣起法)
- 불교의 핵심이 되는 근본사상.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핵심 내용.
- 연기란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준말, 모든 것은 인연따라 일어난다는 말. 상의상관성.
- 아함경에 부처님은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고 했다.
- 연기를 '혹.업.고(惑.業.苦)'의 삼도(三道) 유행(流行)이라고도 한다.
- 중아함경에 '연기'에 관한 유명한 귀절.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此有故彼有(차유고피유)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한다. 此生故彼生(차생고피생)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此無故彼無(차무고피무)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此滅故彼滅(차멸고피멸)

* 12연기(十二因緣)

- 무명(無命): 연기의 근본원인, 진리에의 무지(無知), 무아나 연기의 이치를 모르는 것.
- 행(行): 몸과 말과 뜻으로 하는 모든 행동을 뜻하며 무명의 끊임없이 활동하는 상태.
- 식(識): 인식작용을 뜻하며, 행위의 원동력이 된다. (선, 악의 분별의식)
- 명색(命色): 분별의식에 의해 일체의 존재가 나타남. 명은 정신세계, 색은 물질세계,
- 육입(六入): 눈, 귀, 코, 입, 몸, 의식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 감각과 지각의 능력을 의미.
- 촉(觸): 육입이 빛깔, 소리, 냄새, 맛, 몸의 촉감, 의식 육경(六境)에 접촉하는 상태.
- 수(受) : 접촉한 결과로 즐겁고, 괴롭고,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
- 애(愛) :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만 추구하는 욕망, 애착, 열망, 갈애.
- 취(取): 애에 의하여 추구된 대상을 취하고 버리는 실제행동.
- 유(有): 애와 최로 인하여 업을 짓는 것.
- 생(生): 업의 인연으로 미래의 생을 받게 되는 것.
- 노사(老死): 생의 현실로 마침내 늙고 병들어 죽음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

* 순관(順觀): 무명에서 노사의 방향으로 관찰하는 것
* 역관(逆觀): 노사에서 무명의 방향으로 관찰하신 것
* 유전(流轉)연기: 무명에서 생사의 괴로움이 계속 연기되는 과정.
* 환멸(還滅)연기: 무명의 멸에서 생사의 괴로움을 멸하여 해탈로 향하는 과정.

* 보살(菩薩): 보리살타의 준말. 보리는 깨달음, 살타는 유정(有情)의 뜻으로, 보살은 '깨달은

중생, 깨우치게 해주는 사람'의 의미가 함께 내포.
'보살'은 보리심을 발해 성불을 향한 수행도상에서 자리이타행(自利利他行)을

하는 각성된 수행자. 또는 존재의 공성(空性)을 사무치게 꺠달은 반야행자(般

若行者)라고 한다.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는 이를 보살이라 한다.

* 보살의 행(行)
-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 위로는 보리(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구제, 교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사무량심, 사섭법, 육바라밀 등이 있다.

* 보살의 원(願)
①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중생을 다 건지오라다.
②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번뇌를 다 끊으오리다.
③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법문을 모두 다 배우오리다
④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불도를 다 이루오리다.

* 사섭법(四攝法) : 중생을 교화하기 위한 보살의 네가지 실천덕목
(1) 보시(布施)섭 : 재물이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베품.
(2) 애어(愛語)섭 : 진실되고 사랑스런 말로 대하는 것
(3) 이행(利行)섭 : 모든 중생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
(4) 동사(同事)섭 : 모든 중생들과 함께 일하며 즐거워하고 고통도 함께 나누는 것

* 사무량심(四無量心) : 남을 대할 때의 올바른 네가지 마음가짐

(1) 자무량심(慈) : 남을 평등하게 사랑하여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대하는 마음
(2) 비무량심(悲) : 남의 고통을 함께 슬퍼하며 그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
(3) 희무량심(喜) : 남의 기쁨을 진정한 자신의 기쁨으로 생각하는 마음
(4) 사무량심(捨) : 남을 대할 때 아무런 치우침 없이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

* 육바라밀(六波羅密) : 생사고해를 넘어 피안(彼岸)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여섯가지

수행법. 불도를 닦는 이가 수행에서 열반에 이르는 6가지 방편.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을 말한다.
바라밀(波羅密)이란 도피안(到彼岸), 즉 피안(열반)에 이른 상태.


(1) 보시(布施): 남을 위해 조건없이 베품. 이로 인색한 마음을 끊음. 재시.법시.무외시가 있다.


ㄱ) 재보시(財布施) : 재물로 하는 보시

* 무재칠시(無財七施) : 재물이 없이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일곱 가지의 보시(布施).
즉, 신시(身施), 심시(心施), 안시(眼施), 안시(顔施), 언시(言施), 좌시(座施), 방시(房施).

1. 신시(身施): 몸으로 남에게 봉사하는 것.

2. 심시(心施): 남에게 동정심 등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것.

3. 안시(眼施): 눈으로 남을 볼 때 남이 평온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4. 안시(顔施): 온화한 얼굴 표정을 통하여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

5. 언시(言施): 남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말을 해주는 것.

6. 좌시(座施): 남에게 자리를 찾아 주거나 양보하거나 편안하게 해주는 것.

7. 방시(房施): 남에게 자기의 방을 이용하게 하거나 집에 와서 쉬거나 묵게 하는 것.


ㄴ) 법보시(法布施) : 부처님 법을 전해주는 보시, 보시중 이 법보시가 최고.
ㄷ)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 마음의 평안을 주는 보시


※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 베풀고도 베풀었다는 상이 없는 최상의 보시

* 삼륜청정(三輪淸淨): 삼륜(三輪)이란 베푸는 자(施者)와 받는 자(受者)와 보시한 물건(施物)이

깨끗해야 한다. 주었으되 준 것이 없고 받았으되 받은 것이 없는 그런 무

위의 베품을 삼륜공적(三輪空寂)이라고 한다. 베푸는 자도 공하며(施空),

받은 자도 공하며(受空), 베풀어지는 물건도 공하다(施物空)하여 삼륜

체공(三輪體空)이라고도 한다.

(2) 지계(持戒) : 부처님 계율을 잘 지키고 바르고 청정하게 생활하는 것. 이계위사(以戒爲師).
(3) 인욕(忍辱) : 치욕 등 참기어려운 것을 참음. 성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이다.
(4) 정진(精進) :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노력함.
(5) 선정(禪定) : 어지러운 번뇌덩어리를 잠재우고 마음을 고요히 가라앉히는 것.

선(禪)은 마음으로 사물을 생각하고, 정(定)은 한 곳에 생각을 가라앉히는 것.
(6) 지혜(智慧) : 반야(般若)라고도 한다. 법의 실다운 이치에 계합하는 최상의 지혜.

지혜바라밀은 나머지 5바라밀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이를 모두 포용.포괄함.

* 십바라밀 : 육바라밀 + (7) 방편(方便), (8)원(願), (9) 력(力), (10) 지(智)

* 사념처(四念處): 불교에서 깨달음을 얻고 지혜를 얻기 위한 37조도품(三十七助道品) 가운

데 첫번째 수행 방법이다. 사념주(四念住)·사의지(四意止)·사념(四念)이

라고도 하며, 자신의 몸[身]과 감각[覺]과 마음[心]과 법(法)에서 일어나

는 여러 가지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제행무상(諸行無常)·제법무아(諸法無

我)·일체개고(一切皆苦)의 세 가지 진리를 깨닫고자 하는 것이다.

(1) 신념처(身念處): 육체를 부정하다고 보는 관찰하는 것
(2) 수념처(受念處): 느낌이 괴로움이라고 관찰하는 것
(3) 심념처(心念處): 마음은 무상하다고 관찰하는 것
(4) 법념처(法念處): 모든 법은 무아라고 관찰하는 것의 네 가지 방법이다.

4. 불교의 세계관

* 연기설(緣起說)

- 불교의 핵심이 되는 근본사상. 부처님께서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은 핵심 내용.
- 연기란 인연생기(因緣生起)의 준말, 모든 것은 인연따라 일어난다는 말. 상의상관성.
- 아함경에 부처님은 '연기를 보는 자는 법을 보고 법을 보는 자는 연기를 본다.'고 했다.
- 연기를 '혹.업.고(惑.業.苦)'의 삼도(三道) 유행(流行)이라고도 한다.
- 중아함경에 '연기'에 관한 유명한 귀절.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此有故彼有(차유고피유)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한다. 此生故彼生(차생고피생)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此無故彼無(차무고피무)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한다. 此滅故彼滅(차멸고피멸)

* 12연기(十二因緣)

- 무명(無命): 연기의 근본원인, 진리에의 무지(無知), 무아나 연기의 이치를 모르는 것.
- 행(行): 몸과 말과 뜻으로 하는 모든 행동을 뜻하며 무명의 끊임없이 활동하는 상태.
- 식(識): 인식작용을 뜻하며, 행위의 원동력이 된다. (선, 악의 분별의식)
- 명색(命色): 분별의식에 의해 일체의 존재가 나타남. 명은 정신세계, 색은 물질세계,
- 육입(六入): 눈, 귀, 코, 입, 몸, 의식의 여섯 가지 감각기관, 감각과 지각의 능력을 의미.
- 촉(觸): 육입이 빛깔, 소리, 냄새, 맛, 몸의 촉감, 의식 육경(六境)에 접촉하는 상태.
- 수(受) : 접촉한 결과로 즐겁고, 괴롭고,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
- 애(愛) :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만 추구하는 욕망, 애착, 열망, 갈애.
- 취(取): 애에 의하여 추구된 대상을 취하고 버리는 실제행동.
- 유(有): 애와 최로 인하여 업을 짓는 것.
- 생(生): 업의 인연으로 미래의 생을 받게 되는 것.
- 노사(老死): 생의 현실로 마침내 늙고 병들어 죽음의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

* 순관(順觀): 무명에서 노사의 방향으로 관찰하는 것
* 역관(逆觀): 노사에서 무명의 방향으로 관찰하신 것
* 유전(流轉)연기: 무명에서 생사의 괴로움이 계속 연기되는 과정.
* 환멸(還滅)연기: 무명의 멸에서 생사의 괴로움을 멸하여 해탈로 향하는 과정.

* 온처계설(蘊處界說) : 오온, 십이처, 십팔계

* 오온(五蘊): 인연에 의해서 생긴 5가지 정신세계(색)과 물질세계(수상행식)를 말한다.
(1) 색(色): 우리몸을 구성하는 '지수화풍(地水火風)'인 '사대(四大)'를 포함한 모든 물질세계
(2) 수(受): 외부의 자극에 대하여 감각 등을 받아들이는 작용
(3) 상(想): 대상을 인식하는 표상작용
(4) 행(行): 스스로의 의지에 의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작용
(5) 식(識): 판단이나 추리에 의한 식별작용, 일반적으로 마음이라 함.

* 사대(四大): 인간 및 만물을 이루는 4가지 요소. 즉 지(地) 수(水) 화(火) 풍(風)

* 오취온(五聚蘊): 인간 존재로 한정할 때 오온 대신에 오취온을 사용한다.

* 십이처(十二處): 육근(六根) + 육경(六境)

* 육근(六根):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
* 육경(六境):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 법(法)


* 십팔계(十八界): 육근(六根) + 육경(六境) + 육식(六識)

* 육식(六識):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 근경식(根境識) 삼사화합(三事和合): 우리의 모든 심적활동은 인식기관인 육근이 그 대상인

육경을 대함으로써 일어나는데, 육근이 육경에 대할 때

일어나는 인식작용이 육식이다. 이렇게 육근, 육경, 육식

이 모여 인식이 성립하는 것을 '근경식 삼사화합'이라 함.

* 삼계(三界): 욕계, 색계, 무색계. 이를 뛰어넘어신 분이 석가모니부처님이다.

(1) 욕계(欲界): 오욕 등 욕망으로 가득찬 세계. 천.인간.수라.축생.아귀.지옥 육도(욕계 6천).
(2) 색계(色界): 욕망은 끊었으나, 미묘한 형체가 남아있는 세계, 사선(四禪). 18천
(3) 무색계(無色界): 육체를 가지지않고 정신적 요소만 있는 세계. 4천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비상비비상처

* 사생(四生) : 태.난.습.화(胎.卵.濕.化)로 태어나는 것. (1) 태(胎): 인간 등 (2) 난(卵): 닭,

오리 등 (3) 습(濕): 모기, 파리 등 (4) 화(化): 형체에 구애됨이 없이 태어나

는 세계(천상, 지옥 등)

* 제법개공설(諸法皆空說)

모든 만법의 본성은 공(空)이라는 것이다. 공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존재는

고정된 실체나 자성(自性)이 없다'는 것이다. 자성이 없기에 모든 법은 서로 연기하며 생멸

하는 것이다. 공은 무가 아니라 현재의 우리 눈 앞의 존재를 여실히 보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진공묘유(眞空妙有)라는 말이 존재하는 것이다.

* 단멸공(斷滅空): 공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허무주의에 빠지는 것.

* 공(空)의 종류: 18공(空)까지 분류되어 있으나, 크게 '아공(我空), 법공(法空), 구공(俱空)'으로

나눌 수 있다. 아공(我空)은 연기에 의해 지수화풍 사대와 오온이 임시적으로 결합된 가짜 나가

실재한다고 하는 아집(我執)을 부정하는 것이며, 법공(法空)은 객관세계의 일체법이 공함을 모르

고 여기에 집착하는 법집(法執)을 깨뜨리는 것이며, 구공(俱空)은 이러한 아공, 법공 마저도 버리

어 비로소 제법의 본성에 계합함을 말한다.

* 유심설(唯心說):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모든 것은 마음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상.

* 업(業, karma)설

업이란 조작(造作), 인위적 행위, 의지에 의한 심신의 활동 즉 짓는다는 뜻이다. 모든 유정(有情)들

의 경험 등 일체 행위는 훈습(薰習)된 습기(習氣)라는 종자의 형태로 저장되어 하나의 세력을 형성

하여(이를 업력 또는 업장(業障)이라고 함),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반드시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업설은 선인선과(善因善果), 안인악과(惡因惡果)라고 설명할 수 있다. 달리 인과응보(因

果應報), 업보(業報)라고도 한다.

* 업(業)의 종류

- 삼업(三業): 선업, 악업, 선악업이 아닌 무기업(無記業)의 삼업과 신(身), 구(口), 의(意) 삼업.

* 의업(意業): 사업(思業), 구업(口業)과 신업(身業): 사이업(思已業; 생각에 따라 일어남)

- 개별업(個別業)과 공업(共業): 개인과 공공이 짓는 업.
- 인업(引業) 또는 총보업(總報業): 인생에 과보를 받아 인간으로 태어나게 된 업.

- 만업(滿業) 또는 별보업(別報業): 인간계에 태어난 자에게 개개의 개체를 완성시키는 업.

- 삼시업(三時業): 업이 결과를 가져오는 세가지를 시기별로 분류

(1) 순현업(順現業): 현생에서 지은 업의 과보를 현생에서 받는 업

(2) 순생업(順生業): 현생에서 지은 업의 과보를 다음생에서 받는 업

(3) 순후업(順後業): 현생에서 지은 업의 과보를 차차후생에서 받는 업.
이와 같이 과보를 받을 시기가 정해진 업을 '정업(定業)'이라 하고, 과보 받을 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업을 '부정업(不定業)'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금생에 지은 것을 금생에

받지 않는다고 하여 인과가 없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 십업(十業): (1) 살생(殺生) (2) 투도(偸盜) (3) 사음(邪淫) (4) 망어(妄語) (5)양설(兩舌)

(6) 악구(惡口) (7) 기어(綺語) (8) 탐(貪) (9) 진(瞋) (10) 치(痴)

* 윤회설(輪廻說)

중생이 연기를 모르고 계속 생사를 윤회를 반복하는 것을 윤회전생(輪廻轉生)이라 한다. 이에는

천. 인간 .수라. 축생. 아귀. 지옥을 윤회하는 육도윤회(六道輪廻)가 있다.
- 삼선도(三善道): 천상(天上), 인간(人間), 수라(修羅)를 윤회하는 것. 선취(善趣)라고 한다.
- 삼악도(三惡道): 축생(畜生), 아귀(餓鬼), 지옥(地獄)을 윤회하는 것. 악취(惡趣)라고 한다.

* 사유(四有) : 윤회의 네가지 과정
(1) 사유(死有) : 죽는 순간
(2) 중유(中有) : 죽어서 다음생을 받기까지의 기간 (10~49일)
(3) 생유(生有) : 태어나는 순간
(4) 본유(本有) : 생애를 누리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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