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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2 21:30
초심자을 위한 불교예절, 상식5
 글쓴이 : 봉국사
조회 : 2,061  
▶ 법보화삼신불(法報化三身佛)은?

불신을 셋으로 나누어 삼신불이라 한다.

바로자나불

청정한 법신불이며, 영겁도록, 변치않는 우주 본체의 진여실상을 말한다. 우리의 감성으로는 파악할 수 없으며, 보이지 않는 몸으로서, 우 주와 형상계의 근본 바탕을 이루며 그 질서를 바로 잡는 주체인 것이다. 법신은 육신도 아니며 밝고 맑은 마음이며 지혜롭고 자비로운 마 음인 것이다. 생명을 유지하는 자들에겐 이 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얼마든지 있는 것이다. 모든 부처님은 법신을 근본이념으로 하고 있다.

노사나불

원만한 보시불이며, 인(因)에 따라 나타난 불신이다. 보이지 않는 법신이 형태를 취해 나타난 몸으로 아미타불과 같이 48원을 성취 하기까지 고난으로 수행하면서, 정진 노력한 결과로 얻은 영구 불멸 유형(有形)의 불신이다.

석가모니불

천백억화신불 또는 응신불이라 한다. 보신불은 보지 못하는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나타난 역사적으로 실존한 불신을 말한다.


▶ 팔정도(八正道)
고를 떠나 열반에 이르기 위한 불교의 실천 수행으로서의 여덟가지 바른 길이다.

1.정견(正見): 일체 중생존재와 사물에 관해 바르게 관찰하고 제법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열심히 볼 것을 요구하는 견화의 정화, 관찰의 정화를 말한다.
2.정사(正思): 탐애와 번뇌에 얽매여, 일이 없이 밝은 지혜로서 사성제의 이치를 바르게 생각하는 것이다. 올바른 사유의 생활을 말한다.
3.정어(正語): 거짓말, 허망된 말, 악한 말 등을 하지 말고 의로운 말, 진리를 드러내는 말을 하는 언어 생활의 정화를 말한다.
4.정업(正業): 몸과 입과 뜻의 세 가지 업(身,薏, 三業)을 늘 정화하여 악업을 짓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5.정명(正命): 바른 생활, 즉 생활하는 방법을 말한다. 정당하고 올바른 직업으로서 생활하라는 것이다. 직업이 정당하지 않는가에 문제가 된다.
6.정정진(正精進):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악을 방지하고 선을 실천하는 생활이 이루어지도록 바르게 노력하는 것이다. 바른 생활과 수행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항상 용맹스럽게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7.정념(正念): "염"은 전념 불망의 뜻으로서 부질없는 욕망과 사념을 버리고 항상 바른 마음 바른 기억으로서 거룩한 법을 실천수행 해 나가는 것이다.
8.정정(正定): 산란한 모든 것을 여윈 몸과 마음의 바른 안정을 말한다. 곧 신심의 일체화로서 몸과 마음이 항상 고요한 일경성의 상태에 있게 하는 것이다.

▶ 가사란 무엇인가?

스님들이 장삼위해 입는 법의로서 그류에 따라 법계(法階)를 표시한다. 9조 가사, 13조 가사, 17조 가사, 21조 가사 , 25조 가사 등이 있다.


▶ 불교 의식의 사물(四物)은? 북, 종, 은, 판, 목어의 네가지이다. 종은 지옥 중생을 제도하는데 주로 쓰이며 우렁차고 미미한 여운을 남기는 법구로서 미명에 빠진 중생들이 깨어 나라고 하여 치는 것인데, 새벽 예불때는 28번을 타종하고, 저녁 예불때에는 33번종을 타종한다. 북은 축생을 제도할 때 주로 쓰이고, 운판은 사찰의 대중 회의와 공양을 알리며, 허공의 조류를 제도하는데 쓰이며, 목어는 수중(水中)고혼과 여류를 제도하는데 주로 쓰인다.


▶ 죽비는 어떤 것인가?

대나무를 두 쪽으로 갈라 만든 것으로서 손바닥으로 쳐서 '쳐허' 소리를 내어 참선(기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법 구인데, 세 번씩 친다.


▶ 사리는 어떤 것인가?

부처님이나 보살 또는 수행을 많이 한 스님들이 열반했을 때 화장을 하여 그 잿더미 속에서 오색 영롱한 구슬이 나오는데 이것을 사리라고 한다. 사리한 영골(靈骨)이란 뜻이다. 이것은 아무리 높은 역(불)속에서도 타지 않고 어떤 화학 약품속에서도 변질되지 않기 때문에 신령스럽고 존귀한 것이다.


▶ 개금(改金)이란?

불상(佛像)에 금칠을 다시 입히는 것. 이것을 한사람의 시주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공덕주의 시주를 전농으로 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과 인연을 맺어 복을 받도록 해 주는 기회를 제공해 주기 때문인다.


▶ 기초교리경, 율, 론 3장의 번역
중국에서 불경이 한자가 번역되기는 안세고(安世高). 지루가참 같은 이들이 번역한 시기(후한 :147~176)부터라고 본다, 그러나 경전역사에 있어 제일의 공로자라 할 수 있는 이는 역사 구마라습(344~413)삼장이라 해야 한다.
구마라습은 동수(童壽)라 번역한는데, 그 뜻은 어린 어이지만 노성(老成)한 어른처럼 많이 알고 언행이나 생각이 깊고 점잖았기 때문이다. 본래 구자국(龜玆國:중앙아시아)사람으로 7세에 출가하여 날마다 천 게송(1만 6천자)를 외워냈다. 총민함과 덕행을 다겸비했다고 한다.
일찍이 인도에 유학하여 오천축어를 통달했고, 선지식을 두루 참방하여 불법을 갖추었으므로 인도에서도 명예가 널리 떨친 바있다. 귀국하여서는 구자국의 국사가 되었고 그의 학덕과 명예는 점차 널리 퍼져 중국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당시 중국은 남북조시대로 고구려에 불법을 전해준 전진(前秦)의 부견이 큰 세력을 떨칠 때였다. <부견>은 불심이 돈독해던 이로 <구마라습>의 법과 덕을 뛰어남을 듣고 장수 여광(呂光)에게 군사를 주어, <구마라습> 삼장을 모셔 오도록 했다.
<여광>이 구자국에 이르러 항거하는 국왕 백순(白純)을 베고, <구마라습>삼장을 보았을 때, 홍안 백반의 신선이 아니라 19세 소년임에 놀랐고 의심을 일으켜 많은 무례와 가해까지 했다. <여광>은 <삼장>을 이끌어 귀국하는 도중에 부견왕이 후진(後秦)의 요장에게 멸망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하서(河西)에 머물러 후량국(後凉國)을 세운다.

<구마라습>삼장는 <후량>에 16년간 머무를 때 한학을 익히고 번역을 위한 많은 진책을 쌓게 된다. 그 뒤 불심 천자인 <후진>의 요흥왕이 <구마라습>삼장을 자국으로 모셔오기 위해 30만 대군을 동원하여 <후량>의 여씨를 파멸시킴으로 삼장은 중국의 문화중심지인 장안(長安)으로 이주하게 한다.

요흥왕은 삼장을 지극히 예우했으며 불심으로 귀의했다. 이에 삼장은 용수(龍樹)의 중론, 12문론과 백론을 번역했고 반야, 법화, 대지도론, 아미타경, 십송륭 등 380여권에 이르는 많은 경론을 번역했으며, 특히용수보살의 삼론(三論:중론, 12문론, 백론)의 종지를 크게 선양하여 삼론종조(三論宗祖)가 되기도 했으니, 삼론종은 뒤에 천태대사에게로 전해지기도 한다.

삼장의 어머니의 어린 삼장을 데리고 월지국(月支國)에 있을 때에 한 나한을 만났는데, 사미<라습>의 관상을 보고는 35세에 이르면 불교를 큭 전파하고 무수한 사람을 제도할 것이라 했다. 또한 여난을 경계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 나한의 예언이 사실이 되어 35세에 장안으로 와서 많은 역경과 승조, 승예, 도생, 도융 같은 수많은 선지식들을 길러 내게 된다. 또한 요흥왕은 제 2의<라습> 삼장을 얻지 못하면 법종자가 끊어질 것이라 믿어 장안의 영인을 구해 혈손을 낳게 했으므로 역시 나한의 예언대로 되었다.

그래서<라습>삼장은 제자들에게 [나의 법만 배우고 나의 행은 배우지 말라]는 말을 설법 서두에 했다고 한다. 요흥왕은 삼장에게 소요원에서 버보하경을 비롯한 강설을 하게 하였으며 많은 사문이 듣고 배우게했다. 그리고 8백여인의 학승들을 모았고, 다시 2천여 의학(義學)을 모았으며, <라습>삼장은 특히 이제까지의 법화경 구역을 모두 구하여 비교, 교정하여 현행본 [묘법연화경]7권을 완성하게 된다.

이렇게 버보하경과 <구마라습> 삼장과의 인연이 특이함을 볼 수 있으며, 그가 힘을 다하여 전한 용수보살, 제바존자의 삼론종지 또한 천태대사의 마하지관 등 천태종과는 더욱 법연이 있음을 엿볼 수가 있다.

중국 불교 번역 사상 많은 역경 삼장들이 출현했지만, <구마라습>을 구역의 대표 삼장으로 꼽고, 널리 알려진 현장(玄奬) 삼장을 신역의 대표 삼장으로 규정하고 있다.

<구마라습> 문하에 운집하는 문하 수재가 항상 수천명에 달하였다고 하며 그의 번역은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항상 강설을 겸하였으니 배움과 번역을 함께 했다.
그래서 승만경 번역은 100인, 대품반야경 역출에는 500인, 유마경 역출에는 1,200인, 법화경, 사익경 역출에는 1,200인, 법화경, 사익경 역출에는 가가 2000인이 열석 동참했다고 한다. 이로써 그의 번역과 강설의 성대하고 수승함을 짐작케 한다.


▶ 화두란?

"화두"란 참선 공부하는 분들이 일심으로 의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문제"를 말하며, 도를 깨달은 선지식 스님의 공부하는 사람에게 내려주는 "문제"를 말한다. 도를 깨달은 선지식 스님의 공부하는 사람에게 내려주는 "문제"로써 여기에 대하여 큰 의심이 일어나서 오로지 그 문제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조사의 공안이라고 하는데 불교의 선종에서 행하는 유일한 수행방법이다. 이러한 공안(화두)의 종류가 무려 수백개 이상 있다. 누구든지 이중에서 한 가지 문제를 선택 받아 스스로 그 답을 깨우치면 부처가 된다고 하셨다.


▶ 참선은?

"참선"은 "화두"를 들고 불교를 수행하는 선정의 한 방법이다. 참선수행을 하는 불자들은 가르침의 교학을 함께 하며 마음을 닦는 선수행을 해야 한다. 오직 일심으로 화두를 들고 안정된 상태로 좌법과 호흡으로 행하여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호흡이 되므로 정신이 안정되게 된다.
"선"이란 "조용히 마음을 닦는다"는 뜻이다. 모든 어지러운 마음을 고요하게 가다듬어 어리석은 마음을 맑게 하고 참다운 이치를 찾아서 깨달음을 이루는 수행 방법이다. 크게 나누어 "선"은 "대한불교조계종"에서 가장 대표적인 수행 방법의 하나이다.
번뇌 망상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자신의 가능성, 불성을 발견하고 부처와 자신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즉, 자신의 본성, 불성을 발견하는 것이다.


▶ 사중의 뜻(사부대중의 준말,대중 이라고도함)

1.비구: 현재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남자 불자를 말한다.
2.비구니: 현재 출가 수행하는 20세 이상의 여자 불자를 말한다.
3.우바새: 남자 불자를 말하며, 근선남, 근숙남, 청신사라 부른다. 삼보에 귀의하며, 오계 팔재계를 받아 지켜야 한다.
4.우바이: (보살님) 여자 불자를 말하여, 근사녀라 하기도 하고 근선녀, 청신녀라 한다. 삼보에 귀의하고 오계를 받아 지켜야 한다.

*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를 합하여 사중이라 한다.
* "보살"이란 부처님보다 한단계 이내 낮은 지위에 있는 성현으로써 부처님을 보필하면서 중생을 구제한다. 위로는 부처님의 깨달음(보리)를 구하고 아래로는 모든 중생을 구제하는 대승불교 실천자의 표상이다.

* 보살이란 말은 "보리살타"를 줄인 말이다. 우리 한국에서는 여자 불자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관세음보살"이 되도록 수행하기 때문에 여자 불자를 "보살"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 출가인의 계
1. 비구 - 250계
2. 비구니 - 348계
3. 식차마나 - 6법
4. 사미 - 10계
5. 사미니 - 10계

* 재가인의 계
1. 우바새 - 5계

첫째, 산목숨을 죽이지 마시오(불살생).
둘째, 남의 것을 탐내지 마시오(불투도).
셋째, 옳지 않은 음욕 마음행을 하지 마시오(불사음).
넷째, 거짓말을 하지 마시오(불망언)

다섯째, 술을 마시지 마시오(불음주)
2. 우바이 - 8재계

우바새 5계에

여섯째, 오후불식(오후에 음식을 먹지말것)

일곱째, 가무금지

여덟째, 화려한 잠자리금지


* 사미십계
첫째,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
둘째, 도둑질을 하지 말라.
셋째, 음행을 하지 말라.
넷째, 거짓말하지 말라.
다섯째, 술을 마시지 말라.
여섯째, 꽃다발을 사용하거나, 향을 바르지 말라.
일곱째, 노래하고 춤을 추거나 악기를 다루지 말며, 그런 것을 가서 구경도 하지 말라.
여덟째, 높고 넓은 큰 평상에 앉지 말라.
아홉째, 먹을 때가 아니면 먹지 말라.
열째, 금, 은, 보석 따위를 가지지 말라.


▶ 발우 공양 방법

발우는 불제자가 가지는 밥그릇은 모두 4개이다. 큰 그릇은 밥그릇이며, 그 다음 국그릇, 그리고 청수그릇, 반찬그릇이다. 밥그릇은 무릅의 왼쪽 바로 앞에 두고 국그릇은 오른쪽 바로 앞에 두며, 찬그릇은 밥그릇 앞에 두고 청수그릇은 국그릇 앞에 둔다.
발우를 펴는 데는 전발게를 하여 죽비소리에 따라 발우를 펴고 반야심경을 왼다.
십념공양을 올리고 봉발게를 한다. 부전스님이 죽비로 신호 하면, 조용히 발우를 순서대로 편다. 청수물을 돌리면 큰 그릇에 물을 받는다. 그 다음 국그릇 찬그릇으로 헹구어 청수물 그릇에 부어 넣는다.
밥과 국이 나뉘어지면, 각각 공양을 받아놓되 먹을 만큼 덜어 남지 않게 덜어내고 난 뒤 두 손으로 합장하고,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있으며 한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음식을 먹고 건강하게 하여 사부 대중을 위하여 봉사 하겠습니다." 라고 한다.
공양이 끝나면 다시 두손으로 합장한다. 공양을 끝나면 그릇에 물을 부어 깨끗이 씻어 고춧가루, 쌀 한톨 남기지 않고 모두 마시고 그릇을 딲아 본래대로 쌓아 둔다.

▶ 보살십법(菩薩十法)

1. 어떤 비방에도 마음이 능히 참아냅니다.
2. 어떤 칭찬에도 도리어 부끄러워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3. 도를 닦는 것은 기뻐하되 자만하지 않는다.
4. 다른 사람의 나쁜 소문을 퍼뜨리지 않는다.
5. 세간 사이 매어 주술을 부리지 않는다.
6. 작은 은혜라도 크게 보답하고자 한다.
7. 나를 미워 하는 사람에게도 변함없는 선한 마음을 가진다.
8. 욕하는 사람을 만나면 도리어 연민심이 생긴다.

9. 모든 중생을 부모처럼 생각한다.
10. 자기가 가진 모든 것으로 남을 기쁘게 한다.



봉국사 14-02-12 21:34
 
요즘 게을러서 글을 못올려네요. 앞으로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셔요 궁금한 점은 직접 질문주세요.
    오랜만에 올려서 힘드네요.  - 꾸벅 진정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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